[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상반기)’을 12회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상반기)’은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선정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책 읽기와 친해지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4월 14일 오후 1시 한천초등학교‘권오준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2개 학교(초ㆍ중ㆍ고)를 대상으로 총 9명의 작가분들을 모시고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책 읽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