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창업가정신 함양 생태계 조성 거점학교(한림공업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4월 16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7회 25시간), 제주지역 청소년 10팀 50명 대상으로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가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및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창업가정신 멘토 특강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체험활동 △창의적 IDEA 및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자를 사로잡는 피칭 △창업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 확대와 창업가적 문제해결력 향상으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