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4월 13일 장전초등학교 5학년(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실물체험환경 시설을 이용한 체험학습과 원어민교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왔으며, 올해에도 철저한 방역 속에서 양방향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은‘Superhero’라는 친숙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외국문화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게임과 필통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여러 가지 내용을 영어로 접근하고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장전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2개교 약 2,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일 및 금요일에 총 31회에 걸쳐‘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