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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교사 워크숍으로 학생 지도역량을 강화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지도교사 총 61명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4월 8일에는 기초학력이 낮은 초등 3학년~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Ⅱ가 진행되었다. 4월 9일에는 한글 해득 수준이 낮은 초등학교 1~2학년 다문화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Ⅰ 워크숍이 운영되었다.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 교육내용은 △읽기, 쓰기 체계적인 지도 방법과 다양한 자료의 활용(찬찬한글, 트멍배움 한글 듣고 쓰기, 수준평정그림책 등) 방법 △학생 수준 진단 및 효과적인 한글 유창성 지도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글 또박또박,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에서 개발한 '체계적인 지도를 위한 읽기·쓰기 100단계 진단 자료'등 다양한 한글 해득 수준 진단 자료로 학생들의 수준을 진단하고, 체계적인 지도 방법 및 한글 유창성 지도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를 하였다.


2022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글 해득 수준 또는 기초학력이 낮아서 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담임 교사나 교과교사가 방과 후 주 1~2회 교육을 한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이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 지도에 앞서 상담 및 진단을 통해 학생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도 방법으로 다문화학생 한글 습득 및 기초학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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