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야구판 ‘미생’ 이야기로 야구팬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의 4, 5, 6부가 바로 오늘 5시,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주 공개된 1, 2, 3부에서는 만년 최하위를 기록하던 구단 한화이글스의 대대적인 리빌딩 과정과 프론트, 코칭 스태프,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이 생생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팀의 리빌딩을 위해 은퇴를 선언한 전설적인 4번 타자 김태균 선수의 은퇴식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스프링캠프, 20년 만의 시범 경기 우승 등 높아진 자신감과 함께 달라질 한화이글스를 기대하게 하는 스토리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자, 파격 행보를 이어가는 구단과 별개로 1군에 발탁된 유망주 선수들은 압박감에 짓눌리며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다.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이러한 구단 안팎의 다채로운 상황 뿐만 아니라 리빌딩 과정 속 구단, 코칭 스태프, 선수들의 솔직한 비하인드 인터뷰를 공개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3부에서는 외국인 투수 킹험의 부상과 그로 인한 선발 투수의 부재, 한 경기 사사구 14개 기록 등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이어지고, 선수들조차 감정 컨트롤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마침내 공개되는 4, 5, 6부는 시즌 중반, 최하위로 내려앉은 구단의 모습과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트레이드, 방출 등을 통해 반전을 꾀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펼치는 구단의 도전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경기의 승패를 통해서는 볼 수 없던 이면의 스토리는 물론 뛰어난 영상미와 감각적인 촬영, 편집으로 호평을 불러모으고 있어 오늘 공개될 대망의 파이널인 4, 5, 6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총 6부로 제작된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현재 1, 2, 3부가 왓챠를 통해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바로 오늘, 3월 31일 오후 5시에 4, 5, 6부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