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67개소 대한 2022년 상반기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영업장의 허가등록 및 교육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인력기준 준수 여부, 개체관리카드 비치 등 동물보호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자는 경미한 경우는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를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며, 동물학대 등 중한 경우에는 고발 조치 등 엄격한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계기로 자신의 영업 시설과 운영상황을 자체 점검해 보는 등 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