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와 공동으로 “제주형 항공레저스포츠(스카이다이빙) 적합지 탐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호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주를 동북아 항공스포츠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내 스카이다이빙 적합지 탐색 모색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며, 최근 국내 스카이다이빙 인구가 급증하면서 사업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의 친환경 부지의 적합도 모색 방안을 갖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공동 개최를 진행한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은 “항공레저스포츠는 취미, 체험, 경기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행활동으로 외국에서는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도 이제는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새로운 레저에 대한 욕구 증대 등으로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관광시장의 변화를 주문하였다.
이날 주제발표는 ㈜포모나아이비 조일권 대표이며, 좌장은 박호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이어서 ㈜청라 스매시파크 스매시에어 홍수택 교관, 2HM 이충헌 대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 김기완 마케팅팀장,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단 우정석 주무관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