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2022년 웰메이드 파격 멜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극장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계속해서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철수 감독이 지난 3월 11일 팟캐스트 [매불쇼]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3월 8일 IPTV &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전방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장철수 감독이 지난 3월 11일 국내 팟캐스트 중 청취율 1위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 9년 만의 파격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21세기 현대문학의 거장 ‘옌롄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파격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3월 11일 장철수 감독은 국내 팟캐스트 청취율 1위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팟캐스트 [매불쇼]는 매주 평일 오후 2시 팟빵과 PC 웹,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는 국내 팟캐스트 청취율 1위 프로그램으로, 영화는 물론 다양한 세상에 존재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국내 유일 버라이어티쇼. 이날 출연한 전찬일 영화 평론가는 “연기는 대사뿐 아니라 몸과 표정의 연기도 있다.
그런 면에서 '해피 엔드'의 전도연과 '은교'의 김고은 같은 연장선상에서 배우 지안을 보았다. 마치 연우진은 최민식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았다. 원작을 이만큼 잘 옮겨낸 영화는 없을 것 같다”라며 영화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이어서 최광희 영화 평론가는 “저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하나 보고 온 기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철수 감독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반성문 같은 작품이었으면 좋겠다.
영화 속에는 수많은 주인공들이 반성하는 부분들이 나온다.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나, 누군가를 위한 삶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을 향한 소중한 바람을 전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2022년 가장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웰메이드 파격 멜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 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금 바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