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이 의정부초, 금오중, 충의중, 민락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상반기 특별교부금 25억6,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 특교금은 지난해말 관내 학교의 주요 현안 수요에 맞춰 신청한 것으로서 최근 교육부에 신청한 예산 전액이 확정되었다.
김 의원이 확보한 교육특교금 25억6,100만원은 최근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체가 시급했던 ▲의정부초등학교의 창호교체에 12억1,300만원, ▲금오중 바닥교체에 3억5,400만원, ▲충의중 바닥교체 에 2억8천만원, 그리고 민락중학교의 화장실 개선에 7억1,400만원이 각각 올해중에 집행될 예정이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해 11월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17억7,500만원 확보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더욱 증액된 25억 6,1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의 노후화 되고있는 학교시설 개선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이어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국가적으로 큰 일들이 있지만 의정부시 학생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보된 예산의 조속한 집행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