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들이 더욱 손쉽게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8일 모바일 앱(App)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앱은 퇴직공제금 및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근로일수 적립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편의성 강화, △각종 서비스 신청단계 간소화, △증명서 모바일 발급 지원 등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메뉴를 분류하면서 보다 직관적인 형태로 디자인을 개선하였다.
또한, 퇴직공제금 신청 등 각종 서비스 접수단계를 간소화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간소화된 접수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각종 증명서 모바일 발급 지원, SNS 연계를 통한 간편 로그인 방식 및 본인인증 수단 확대 도입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공제회는 앱 개편에 맞춰 앱 이용 후기를 남긴 사용자를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를 검색하면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민원 행정 수요와 공급이 점차 비대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보다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각종 서비스 신청단계를 간소화하는 등 앱을 개편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들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