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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무조정실, 오미크론 응급대응 현장 간담회

  • 김대훈 기자 dh@jejutwn.com
  • 등록 2022.03.03 08:55:30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의 생명·안전도 보호해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3월 2일 오후, 고대안암병원(서울 성북구 고려대로 73)에서 코로나19 응급의료기관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응급의료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 응급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부겸 총리는 먼저 고대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들러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서 윤을식 고대안암병원장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응급환자 대응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자가 82만명까지 늘어나면서 국민들께서 응급상황시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을까 불안해하시고, 특히, 임신부와 소아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복지부에서 마련한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효율적 응급실 운영, 병상 및 인력 확충, 일선 의료기관의 인식 전환, 코로나 진료지침 현실화 등이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정부는 응급상황 발생시 코로나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위협받아서는 안된다는 확고한 원칙하에 대응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의 파고를 무사히 넘어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의료인 여러분께서 조금만 더 힘써줄 것“을 부탁하고, ”응급의료 현장에서 24시간 노력해 주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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