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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 2021년 문화기업 매출 16% 증가...신업종 빠른 성장세

  • 김대훈 기자 dh@jejutwn.com
  • 등록 2022.02.22 17:26:2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규모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 이상) 문화기업 매출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11조 9,064억 위안(약 2,249조원)으로 2년 평균 증가율이 8.9%에 달했다.


2년 평균 매출 증가율은 9대 문화업종 중 8대 업종이 증가세임. 뉴스·정보 서비스, 창의디자인 서비스, 문화소비 단말 생산, 콘텐츠 제작 등 4대 업종은 각각 16.7%, 13.8%, 10.5%, 9.7 증가, 문화투자, 문화장비 생산, 문화보조생산 및 중개서비스, 문화전파 채널 등 4대 업종은 각각 8.4%, 7.2%, 3.3%, 3.2% 증가했으며 문화오락·레저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9.2% 감소했다.


지난해 디지털문화 특징을 보인 16개 소분류 업종의 매출이 18.9% 증가한 3조 9,623억 위안(약 748조원)으로 2년 평균 증가율이 20.5%에 달해 전체 문화기업 매출의 33.3%를 차지했다.


16개 소분류 업종은 방송·텔레비전 통합관제, 인터넷검색 서비스, 인터넷 기타정보서비스, 디지털출판, 기타 문화예술업, 애니메이션·게임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인터넷게임 서비스, 멀티미디어·게임애니메이션과 디지털출판 소프트웨어 개발, 통신문화 서비스, 기타 문화디지털콘텐츠 서비스, 인터넷광고 서비스, 인터넷문화오락 플랫폼, 판권과 문화 소프트웨어 서비스, 오락용 스마트 드론 제조, 웨어러블 스마트 문화설비 제조, 기타 스마트 문화소비설비 제조 등이다.


지역별로는 2021년 동부지역 문화기업 매출이 전년 대비 16.5% 증가하여 전국의 76%에 달했고 15개 부성급시 매출이 전년 대비 16.3% 증가하여 전국의 32.5%를 차지했다.


15개 부성급시는 선양, 다롄, 창춘, 하얼빈, 난징, 항저우, 닝보, 샤먼, 지난, 칭다오, 우한, 광저우, 선전, 청두, 시안 등이다.


[출처 : 중국 국가통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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