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2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연극교실과 서귀포아트콰이어(합창교실) 교육 희망자를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본 문화예술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연극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합창교실은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 35회 운영한다.
또한, 연말에는 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직접 맘껏 뽐낼 수 있는 성과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연극교실은 연극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합창교실은 합창단 경험자로 무대에서 연주를 할 수 있는 성인이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교육활동에 필요한 연주복과 소품 제작 비용 등은 교육생이 부담한다.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기회 제공을 위해 합창·연극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개강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교육생간 거리두기 및 교육장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하게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