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과 국회포용국가ESG포럼의 대표의원인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이 오는 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조찬강연을 개최한다.
조찬강연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ESG경영, ESG투자의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지고,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및 국회포용국가ESG포럼에 소속된 국회의원과 포럼 운영위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ESG는 경영,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거스를 수 없는 핵심 어젠다로 자리잡았다”고 말하며, “이번 윤종규 회장님의 강연을 새겨듣고, ESG가 가진 본질적 의미를 파악하여 정책 및 입법 의사결정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욱 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세계한인경제포럼은 부대표(국회의원 김석기), 연구책임의원(국회의원 김병욱(더민)), 공동운영위원장(국회의원 강득구, 글로벌산업경쟁포럼 윤원석 회장)중심으로 여·야 국회의원 46명이 함께 활동 중인 국회 연구단체로, 750만 재외동포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정책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국회포용국가ESG포럼은 기후변화, 계층양극화, 불공정경제 등의 사회 문제에 대한 해법 모색과 기업의 ESG 실천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명의 국회의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지난 6월 창립 이후 세미나 등을 통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