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병무청은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등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병무행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경남권을 시작으로 병무청 소속기관 2~3곳을 권역별로 묶어서 9회에 걸쳐 역점 추진사업과 지역별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무청장을 비롯해 실무자부터 간부급에 이르기까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관계자들이 참여해 병무행정 발전방안과 스마트한 업무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한다.
오늘 대전․충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병무정책 토론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2022년 달라지는 병역제도와 병무청이 추구하는 공정병역에 대해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