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28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전 등 연구소 소재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총 3,800만원의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ADD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율성금으로 대전 지역 저소득층 40가구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쌀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해당 지역의 아동보육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해 이웃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ADD는 연구시설이 소재한 서울, 태안, 해미, 창원, 포천 등의 지역에서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2,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승 ADD 소장은 “한파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연구소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