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 서울 20.2℃
  • 맑음제주 28.1℃
  • 구름조금고산 26.0℃
  • 구름조금성산 28.6℃
  • 구름조금서귀포 27.9℃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산림청, 국민 부담 줄이려 산지 개발 부담금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

  • 김대훈 기자 dh@jejutwn.com
  • 등록 2022.01.27 16:31:15

대체산림자원조성비, 산지 복구비 등 2022년 부과 기준 고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산림청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산지관리법'에 따라 산지 전용 등 산지 개발 시 원인자가 부담하게 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와 복구비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여 고시(산림청 고시 2022-3호~5호)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시된 부담금 부과 기준은 2021년도 부과 기준과 동일하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 준보전산지 6,790원/㎡, ▲ 보전산지 8,820원/㎡, ▲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제한지역 13,580원/㎡의 금액에 개별공시지가의 1%를 합산한 금액이며, 산지 복구비는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토석 채취ㆍ광물 채취 시 경사도에 따라 1만㎡당 72,261천 원에서 589,014천 원까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부담을 경감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산지 개발 시 부담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라며, “임가 경제 및 임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