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의장 좌남수)에서는 1.25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도내 유관기관(제주경찰청, 119종합상황실, 해병대제9여단 제주해양경찰청)과 전통시장인 동문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정민구․강연호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오전에는 유관기관인 제주경찰청, 119종합상황실, 해병대 제9여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제주지역의 치안 및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나갔다.
좌남수 의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유관기관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도내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말했다.
한편 도의회에서 매년 명절(추석, 설)마다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위문격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