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정식, 우상호, 전혜숙, 윤영찬, 이용빈 의원, 우정사업본부 등이 ‘별정우체국 현안과 대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별정우체국에 대한 현안 공유와 함께 관련 주체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청취하면서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안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수석전문위원이 정책간담회의 좌장을 맡고, 별정우체국중앙회 배일진 회장이 ‘별정우체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법무법인 광장 홍승진 변호사가 ‘별정우체국 제도의 이해와 합리적 운영’, 한국능률협회 박상우 컨설턴트가 ‘우체국의 공적역할 강화 방안’ 이란 발표와 함께 간담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자유 토의가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오랫동안 농어촌 및 도서 지역의 우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한 별정우체국이 환경 변화에 따라 합리적 운영방안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별정우체국의 현재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며 앞으로 별정우체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