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화유산과 기술이 만들어낸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60m 초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문화유산 본 적 있으세요?”
_서윤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박물관의 고전적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작년에 ‘실감 체험관’을 개관했어요.
조선왕실 의궤 행렬도 등 역사적 장면을 재현하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이용해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인터렉티브 콘텐츠(쌍방향 작품 감상) #실감콘텐츠 체험관 6개관 조성
“진열장 속 유물 100번 관람보다 실감영상 한 번 체험이 더 큰 감동!”
_박영선 관람객
실감 콘텐츠를 보려고 두 번이나 왔어요. 그림이 움직이고 음악도 나오니까 환상적인 기분이 들어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유물을 직접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상설전시 관람객 58% 증가 #방문객 만족도 94% 달성
“더 많은 국민들이 실감 콘텐츠 경험하도록~”
_서윤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실감 콘텐츠는 문화-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의 주요 과제입니다.
전국 곳곳 체험관 조성 등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