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올바른정치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은 23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 및 환경인 컨퍼런스에서‘올바른정치문화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올바른정치문화 대상’은 92개 시민단체가 선정한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의정활동과 올바른 환경·정치문화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이와 관련, 임 의원은 환경부 국정감사 기간 동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비용 추계 내용 전무 지적 ▲국내외 탈석탄 요구에 맞춰 ‘탈석탄 로드맵’ 필요성 제기 등 대한민국 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준비성 부족을 지적했다.
또한 임 의원은 내년 지역구 예산으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스마트그린도시사업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사업 등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한 국비지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임 의원은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과 국가기후환경 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