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2021 FUTURE ACE ACADEMY in 서귀포(이하 퓨처ACE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달 10일 시작한 퓨처 ACE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에 따른 급격한 교육 환경 및 산업 트렌트 변화에 발맞춰 서귀포 지역 초·중·고교 교장, 교감 및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창업생태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진행된 첫 강의를 시작으로 귀일중학교, 표선중·고등학교, 서귀과학고등학교 등 총 5회차 강의를 통해 400명 이상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AI, 블록체인 등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한 스타트업들이 세계의 주요한 흐름을 바꿔나가는 시대”라고 말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트렌드와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점에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