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12월 1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양영식 의원은 「제주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개정을 대표 발의했고, 이밖에도 권익옹호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및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아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최초 ‘복지이음마루’설립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권익향상·인권보장사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등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의 제도적·환경적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의회 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상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전국 광역의원 중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모범 의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양영식 의원은 “제주도민의 보편적 복지환경, 사회복지사의 보다 더 나은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드러나지 않는 가장 소외된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승아 의원은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추천으로 수상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도 늘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직무를 수행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면서, “인간다운 삶과 행복할 권리, 소외받지 않는 보편적 복지환경 조성은 필수불가결한 과제이며, 사회복지사들의 근무여건, 안정된 처우개선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