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2017년 12월11일 공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메리 앤 해피(Merry & Happy)'의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후 5시58분께 유튜브 4억 뷰를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치어 업(CHEER UP)', '팬시(FANCY)',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잇는 '통산 일곱 번째 4억 뷰' 기록을 세웠다.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난 쯔위라고 해", "바보처럼 안 기다려 내가 말할래 반해버렸다고" 등의 가사가 인기를 누렸다.
최근 트와이스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해,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알콜-프리'까지 15편의 모든 활동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등 총 19편의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연말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오는 15일에는 일본에서 아홉 번째 싱글 '도넛'을 발표한다. 오는 24~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첫 공연을 연다.
내년 2월에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