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영지학교는 사단법인(주) 월드프렌즈로부터 기저귀(아동 및 성인용) 및 물티슈 80박스(4백2십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품은 기저귀가 필요한 각 가정에 전달하고, 학급 비치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프렌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본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치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교장은“우리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생활기본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