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외교부는 2021.12.2. 뉴욕에서 제17차 한-유엔아동기금(UNICEF)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측에서는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UNICEF측에서는 샬럿 고르니츠카(Charlotte Gornitzka) 사무차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그간 강화되어온 협력관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개발 협력 정책 및 UNICEF의 전략 계획, △보건·교육·혁신 분야 협력 방안, △조달 등 우리 기업의 참여, △우리 국민의 UNICEF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UNICEF측과 함께 가장 취약계층인 전세계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ㆍ건강ㆍ교육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