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2021년 12월 3일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회원대회는 코로나19 등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정정책 발굴 및 제주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의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김기량) 주최로 개최됐다.
현장 대회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식전 행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과학적·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주농업에 필요한 귀동냥 농법보다 과학기술 농법’에 대한 특별강연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본 행사는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우수농업인 표창(제주도지사 표창 2, 제주시장 표창 2, 제주도의회 의장표창 2)과 우수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제주시 으뜸 농산물 전시․홍보, 농기계․자재 전시와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 마련된 만큼, 농업을 선도하는 주체들의 진지한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