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티빙은 오는 12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연출 정종연, 임수정) 컴백 포스터와 1차 티저 예고편을 1일 동시에 공개했다.
새로운 교복을 입고 등교 준비를 마친 추리반이 마주할 사건은 무엇일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여고추리반2’는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쾌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장르 예능의 대가 정종연PD, 완벽한 추리력과 케미스트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재회는 그 자체만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모두의 기대 속에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숨멎’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리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교실, 나란히 앉아있는 학생들 사이 빈자리가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섯 명의 추리반 멤버들의 뒷모습에 더해진 ‘사라진 내 친구는 비밀을 알고 있다’라는 문구가 새로운 학교에서 벌어질 사건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추리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차례로 캐비닛 문을 여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는 학교의 비밀들과 마주한다. 책 사이에 끼워진 의문의 카드를 발견한 박지윤의 눈빛에 동요가 일고, 주위를 살피며 쪽지 하나를 캐비닛에 넣는 장도연의 모습도 흥미롭다.
이 쪽지를 이어받은 재재는 날카로운 시선을 빛낸다. 비비가 발견한 사진들은 흩어진 진실의 단서를 암시하며 추리력을 자극하고, 최예나에게 도착한 메시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더 거대해진 사건과 마주하게 될 추리반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컴백 포스터와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스터 분위기 무엇? 벌써 궁금하다”, “사라진 친구야 누구니? 새 학교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새로운 교복 입은 추리반 멤버들 보니 심장이 두근거린다”, “캐비닛 안에 담긴 증거 무슨 의미? 벌써 추리력 자극하네”, “이 멤버들을 다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클래스 다른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귀환은 못 참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방학을 끝내고 센세이션을 일으킬 태세를 마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는 오는 12월 31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