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민 가수’에서 잔잔한 감성과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 김영근이 오는 2일 정오, 신곡 ‘마침표’를 발표한다.
이번 곡은 잔잔한 피아노의 선율 위에 쓸쓸하고 초연한 멜로디가 펼쳐지며, 김영근만의 깊은 울림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너무 아픈 사랑도 과연 사랑이었을까’라는 질문을 테마로 한 곡이며, 사랑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담담하게 관계의 끝을 말해야 하는 서글픈 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김영근만의 따뜻하고도 쓸쓸한 감성으로 가을의 마지막과 초겨울이 시작되는 계절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다.
EXO, NCT, HYNN(박혜원) 등의 히트곡들을 프로듀싱하며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니브(NIve)가 김영근을 위해 이번 곡의 노랫말과 작곡, 프로듀싱을 선물했다.
김영근은 M.net ‘슈퍼스타 K’ 마지막 시즌에 출연하여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영혼을 울리는 깊은 감성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나, 우승 후에 쉽지 않은 가수 활동을 이어가던 중 TV조선 ‘내일은 국민 가수’에 전격 출연하여 가수로서 새로운 출발의 다짐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향한 간절함을 담아 진심과 눈물로 노래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모았다.
김영근의 음악 여정의 새로운 시작이 될 신곡 ‘마침표’는 12월 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