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한파, 강풍,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양식장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주기적인 한파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재해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부터 제주시 관내 양식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주요 지도 점검 내용은 ▲해상 및 육상양식시설 결속 상태 점검 및 보수 ▲노후시설 대체 및 보강 ▲폭설과 예상치 못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 대비 노후 지지대 보강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이다.
- 또한 겨울철 어장관리 요령을 안내 지도하고 양식생물 입식·출하·판매 시마다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양식장 자연재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지속적인 현장 순회 지도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