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베트남 흥옌(Hung Yen)성 북부 인민위원회는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결정문을 발표했다.
140ha 이상의 부지가 확보된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의 TDH Ecoland 社와 한국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일부 투자자들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가 신남방정책을 통해 주택, 부동산, 산업 부문에서 추진하는 핵심 경제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총 1조 7,800억 동(약 7,7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이 프로젝트는 깨끗한 산업단지 인프라를 조성하여 흥옌이 현대적인 청정산업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흥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Dang Ngoc Quynh은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청정산업단지가 빠른 시일 내에 운영될 수 있도록 투자를 가속화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만들 것임을 약속했다.
그는 베트남-한국 경제 협력의 산업 단지가 양국 경제 관계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industrial-park-of-vietnam-rok-economic-cooperation-set-up-in-hung-yen/215882.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