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8회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제8회 서귀포시민대학 시민강좌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로 ‘현악 사중주와 떠나는 미국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첼로 수석 예지영 강사가 현악기와 현악사중주,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드보르작 현악사중주를 공연한다.
서귀포시민대학 강좌는 코로나19로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최대 50여 명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서귀포시청,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및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올해 12월까지 녹화 송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강좌는 코로나19로 외국여행이 어려운데 음악으로 시민들과 잠시나마 미국으로의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