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베트남 푸꾸옥이 지난 20일 백신여권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관광객을 맞이했다.
푸꾸옥에 도착한 항공편은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발 푸꾸옥행(ICN-PQC)으로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Vietjet)의 VJ3749편이 운행됐으며 200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 이후 2년 가까이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았던 푸꾸옥이 코로나19 백신 여권 프로그램을 통해 첫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푸꾸옥에 도착한 첫 국제관광객들은 빈펄리조트 앤 스파 푸꾸옥(Vinpearl Resort & Spa Phu Quoc)에서 3박 4일을 지낼 예정이다.
모든 관광객들은 의무적으로 첫 날과 마지막 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시, 푸꾸옥 내 골프장, 테마파크, 동물원, 문화시설 등 미리 승인된 지역 내 관광, 식사, 쇼핑 등 가능하다.
[출처:https://hanoitimes.vn/first-intl-tourists-arrive-in-phu-quoc-island-3193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