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이제껏 선보인 적 없던 강렬한 여성 액션 누아르 '아수라장'이 정영주, 안미나, 배진아, 조지승, 윤예희, 최민정, 김윤미, 연미주, 김세희, 한가은 등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방불케 하는 캐스팅 조합을 완성시키고 11월 8일(월) 전격 크랭크인 했다.
여성 액션 누아르의 신기원을 열 영화 '아수라장'이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부터 떠오르는 핫 신예까지 강렬한 캐스팅 조합을 확정 짓고, 지난 11월 8일(월) 크랭크인과 함께 본격 촬영 중이다. '아수라장'은 여성 재소자들이 모인 정애 교도소에 각기 다른 욕망을 지닌 빌런들이 입소하면서 벌어지는 반란을 그린 여성 액션 누아르.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이번 영화 '아수라장'을 통해 의리 하나로 믿고 사는 천상 정의 캐릭터이자 정애 교도소의 핵심 인물 ‘황석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어서, 바람 잘 날 일 없는 정애 교도소에서 권력을 쥐고 흔드는 ‘한소희’ 역에는 배우 안미나가 맡았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라디오 스타''강철비'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가 최근 Apple TV+ [Dr.브레인]을 시작으로 '아수라장'을 통해 새로운 연기 행보를 선보일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윤계상,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열연하며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배진아가 버려진 자신의 아들을 돌보기 위해 가석방만을 바라보고 사는 여자 ‘신은정’ 역을 맡아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통해 악역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조지승이 공수특전단 출신 트랜스젠더 ‘하지은’ 역으로,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최근 tvN [악마판사]를 비롯해 2022년 차기작품으로 tvN [청춘이여 월담하라] 촬영 중, 다양한 작품에서 본인만의 유니크함과 대중적인 연기색을 구현해가는 베테랑 배우 윤예희가 특가법 경제사범 ‘장영자’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초특급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수많은 단편영화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것은 물론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 배우 최민정이 통통 튀는 엉뚱 발랄함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는 ‘진은희’ 역으로,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이 주최한 ‘독도 플래시몹’에서 ‘독도걸스’로 주목받은 배우 김윤미가 사기 전과 다수의 악질범 ‘장신혜’ 역을 맡아 새로운 비상을 예고한다.
이어서, 세련되면서도 다채로운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어떤 배역이든 완벽히 소화해내는 만능 배우 연미주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결단력을 지닌 보이스피싱 전과범 ‘김지혜’ 역으로, 영화 '변신'을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세희가 아수라장이 벌어지는 정애 교도소를 훑는 중재자 ‘막내’ 역으로, 최근 웹드라마 [도도, 한 그녀들의 러브피셜] ‘한도도’ 역으로 20대 보석CEO로 캐스팅되어 눈길을 끈 배우 한가은이 겉은 까칠하지만 깊이 있는 속내를 지닌 ‘우매희’ 역으로 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신스틸러’ 배우 김형범, 황인무, 이정우, 김승현, 최민까지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는 명품 배우들과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들의 신선한 만남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더불어 '열혈형사''조선주먹''아수라도'를 연출한 윤여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여성 교도소라는 생소한 소재를 배경으로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담아내며 묵직한 메시지와 함께 막강한 여성 캐릭터들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실감 나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 지금껏 본 적 없는 완벽한 캐스팅 조우를 완성한 여성 액션 누아르 '아수라장'은 지난 11월 8일(월) 크랭크인과 함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