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서욱 국방부장관은 10월 15일 오후 육군 제35사단을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부여된 임무완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욱 장관은 현장에서 해안경계용 UAV 및 소형 드론 운용을 비롯한 해안경계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실전적으로 교육 훈련을 실시하여 전투력을 유지하고 확고한 경계태세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내년도 2작전사 최초로 창설 예정인 ‘해안감시기동대대’의 준비경과를 확인하고,“전·평시 해안경계(감시+기동타격)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부대창설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욱 국방부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하여 지난 9월 미사일 전력 발사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해군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