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개설한 민주시민교육 ‘차이나는 시민클래스’가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차이나는 시민클래스’는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로 소통, 협력할 수 있는 시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7일까지 울주군민 100명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온라인 ZOOM강의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환경시민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조천호 대기과학자)부터 함께 살아가는 시민,‘우리’를 위한‘나 자신’들여다보기(박정우 한국스트레스교육협회 대표), 시민의 권리 인권(박준영 변호사),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우리나라 헌법(이국운 한동대 법학부 교수), 함께 살아가는 시민,‘우리’를 위해 나아가기(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내용으로 진행되어 매회 학습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선호 군수는“사람이 희망이 되는 울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시민 역량을 높이고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