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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남해군 '남면 청년활동공간 들樂날樂' 운영을 위한 청년활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청년친화도시, 남면 동네 살리기(청남동) 프로젝트’가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청년친화도시, 남면 동네 살리기(청남동)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21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 9월 25일 ‘들樂날樂’이 위치한 남면 공설시장에서는 ‘남면 뒤 반짝 장터’라는 이름으로 플리마켓이 개최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악세사리, 잡화, 핸드메이드 먹거리 등 다양한 물건이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곡가 ‘권 월’의 ‘피아노로 듣는 영화음악 OST’ 공연도 함께 개최되어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운영단체인 청년공동체 ‘살ER’ 고광석 대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플리마켓이라서 운영이나 준비에 미흡한 점이 많이 있었지만 지역내 주민들에게 청년활동공간인 들樂날樂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영화상영회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월~11월 중에는 남면 ‘들樂날樂’에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인 시들지 않는 꽃을 이용한 핸드메이드 소품만들기, 조향& 공예를 통한 나만의 방향제 만들기와 4주동안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권월의 음악교육 퇴근 후 작곡가, 수채화 기법의 이해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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