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8월호 발간

2021.08.03 12:34:5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나를 비우고 바다를 들이다'를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8월호(통권 제181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8월호 '특집'에서는 소규모 다품종 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정예소득작목단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바나나, 패션후르츠, 애플수박등 열대과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 밖에도 제주시청 직원 ‘청렴 이끄미’의 청렴에 대한 다짐을 말하는 릴레이 청렴 선언 챌린지, 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마라톤 청년 ‘런(RUN)택트’행사를 소개했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제주도수어통역센터의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 사업/ '알쓸리뷰:제주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 오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컬러리스트가 제안하는 여유롭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팁, 나와 주변의 색을 관찰하는 법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최근 인기 횟감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름이 제철인 ‘벤자리’/ 8월 토끼섬을 하얗게 뒤덮는 문주란에 대한 설화, 4·3의 광풍을 피하지 못했던 관음사의 내력을 들을 수 있다.

 

'여행감성'에서는 일제시대 훼철됐다 90년대에 복원된 제주 목관아/ 시원한 용천수로 여름 해수욕객을 유혹하는 곽지해수욕장과 삼양해수욕장/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여름에 걷기에 제격인 새미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김현석 기자 kim@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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