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은 29일, 삼성화재애니카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 소유의 자동차를 무상 정비해주는 '2019 드림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독려와 균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가 소유한 자동차 중 운행상 문제가 있는 브레이크나 엔진 등에 대한 이상에 대해 수리를 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단, 도색과 도장 등 운행과 관련없는 수리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신청자격은 1급에서 3급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일정 기준 이하 소득자 등이 소유한 배기량 3,000cc 미만 승용차와 승합차 등이며 접수마감은 오는 4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