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금 극장가는 마블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 폭풍이다. 2년간 개봉한 작품 가운데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중이다.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개봉 사흘째인 6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작 가운데 최단 기록이자 2018년 개봉해 최종 1천123만여 명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같은 속도라고 배급사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슈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했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전날까지 177만8천여 명이 관람했다. 전날 기준 이 영화의 상영점유율은 66.3%로, 2위 '배드 가이즈'의 다섯 배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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