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이 8일 14세 연하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식을 하고 있다.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잘 살아야 돼"라고 말하자 새신랑 이지훈은 "잘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이지훈 부부는 코로나19로 일본에 있는 신부 가족들이 한국에 오지 못하자 9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두 달 정도 연기했다. 1996년 1집 타이틀곡 '왜 하늘은'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헬로! 애기씨'(2007), '유리가면'(2012), '최고다 이순신'(2013) 등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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