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4일,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발생한 도로시설물 파손, 주요도로변 나뭇가지 등을 복구하기 위해 금일 모든 직원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민원 처리 등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현안 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오전 9시부터 담당 읍면동에 지정된 장소에서 도로 잔여물 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주무부서에서는 도로시설물 점검과 가로수 및 공원시설 점검, 교통시설물 점검, 농업피해 조사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고희범 제주시장은 "태풍피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이행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