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 오는 9일 첫 개장

2019.03.06 10:26:03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9일, 항몽유적지 일원에서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역사문화장터에서는 역사기행과 체험교실, 벼룩장터,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역사교실과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며, 벼룩장터는 항파두리 역사문화장밴드(https://band.us/@hangmongjang1804)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김대근 세계유산문화재부장은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절기(12∼2월)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라며, “계절에 맞는 정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유적지 활용 프로그램으로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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