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에 총력

2018.11.15 10:07:14

서귀포시는 15일, 도심지 주차면 확보를 위해 자고차고지 갖기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중인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2016년에는 4개소에 8면을 시작으로, 2017년 59개소 163면, 올해 72개소 172면이 신청됐다고 서귀포시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 8월까지 조성한 41개소 90면에 대한 실태조사를 10월에 실시한 결과 다른 용도로의 사용 없이 주차장으로 제대로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귀포시는 연말까지 신청자 접수를 계속 진행하는 한편 내년에는 올해 보다 많은 예산을 반영하여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명규 교통행정과장은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인하여 향후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실제 주차공간 마련 등의 효과, 예산의 효율적 운영 측면에서 대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1월 중 전 읍면동에 홍보물 배포 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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