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노안교정술 방법, 백내장 진행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박희찬 기자 기자  2021.10.02 05:08:04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울에 거주 중인 박모씨(50)는 최근 신문을 볼 때마다 자꾸만 신문을 눈으로부터 떨어뜨려서 보게 되는 증상을 겪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이 같은 노안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가까운 안과를 찾아 상담을 받은 후 노안교정술을 고민 중이다.

 

박모씨의 경우처럼 40대 이후 안구 내의 수정체가 노화 진행으로 인해 탄성력이 감소하고 조절력을 잃으면서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노안이라고 부른다.

 

노안의 증상은 가까운 사물이 또렷이 보이지 않아 무엇인가에 집중할 때 인상을 쓰게 된다. 또한 밝은 날 야외에서 눈부심 증상이 반복돼 사물이 잘 안 보이고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을 유발한다.

 

이 같은 노안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이외에도 노안라식, 노안 멀티 수술(다초점 백내장 수술) 등이 질환 개선을 위해 이용된다. 노안라식은 비주시안을 경도의 근시로, 주시안을 정시로 라식을 한 뒤, 주변부 각막을 깎아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를 잘 보이게 하는 원리를 지닌다.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하는 다초점 레이저백내장 수술은 해당 증상들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면 백내장을 제거하고 원거리, 근거리, 중간거리를 모두 잘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이러한 노안 교정술은 환자의 전체 눈 상태, 안질환, 눈 건강 등 각종 만성질환과 같이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기 때문에 관련 전문 장비 및 검진 시스템이 잘 갖춰진 병원인지, 의료진이 상주해 진료를 담당하는지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 진행해야 한다.

 

노안교정술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개인마다 적합한 수술이 다르다. 그 때문에 환자 개인에게 적합한 교정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시력 회복의 정도와 부작용의 유무 등이 달라질 수 있기에 선택에 있어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구오섭 글로리서울안과 대표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