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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피부염, 올바른 치료법과 생활 관리법은?

박희찬 기자 기자  2021.09.29 08: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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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만성적으로 피부에 붉은 동전 모양의 발진이나 하얀색 각질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적지 않은 괴로움을 호소한 경험이 있다면 건선 피부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환경적인 요인의 변화 등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국내 건선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기 때문에 해당 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건선피부염이란?
 
피부에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은백색의 각질이 팔, 다리, 몸통 등 전신에 걸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 관리하기가 어렵고, 발병 부위나 발진의 형태 등이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남과 동시에 악화와 호전을 지속해서 반복하는 재발이 잦은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하기 더 까다롭게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건선은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가려움증으로 인해 환부를 긁거나 손으로 만지게 되면 진물이나 피, 2차 감염 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다면, 해당 질환을 다스리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적절한 치료법과 생활 관리법은 무엇일까?

 

우선, 신체 다양한 부위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건선은 팔이나 다리, 목과 같은 눈에 잘 보이는 부위에 증상이 발생해 당사자에게는 적지 않은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옷차림이 얇아지는 시기에는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 환자 중에서는 해당 증상을 아토피나 두드러기와 같은 다른 피부질환으로 오해해 전혀 다른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 건선과는 무방한 치료를 이어나가게 되면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심해질 수 있으며, 민간요법이나 자가적인 판단에 의한 대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이후 질환이 함께 악화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선은 치료와 함께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해나가는 것도 필요할 수 있다. 처음부터 모두 바꾸기 힘들겠지만 기름진 음식이나 음주와 같은 식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서 흡연, 음주, 스트레스, 수면 등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습관을 하나씩 건강하게 개선하고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 양지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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