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불규칙한 모양의 옅은 갈색 반점 기미는 강한 자외선이나 내과 질환, 호르몬 작용,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어 나타나는 색소질환의 일종이다.
자외선 차단이나 미백 관리 제품 등을 통해 예방할 수는 있으나 이미 색소침착이 진행된 뒤라면 피부과 치료를 통해서만 제거할 수 있는데, 겉보기에는 색이 연해 병변이 얕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깊은 곳까지 뿌리가 뻗어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진피층까지 뻗어있는 병변의 뿌리까지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멜라닌 색소 침착 정도나 뿌리의 깊이는 물론 피부 타입이나 재생 능력 등을 두루 고려해 가장 적절한 장비를 선택 적용하고 필요하다면 박피술이나 스킨부스터 등의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GV레이저는 기미를 비롯한 색소질환 치료에 두루 쓰이는 레이저 장비 중 하나로 1604nm 파장의 Nd:yag 레이저로 진피층을, 532nm 파장의 KTP 레이저로 표피층을 치료할 수 있어 깊고 얕은 병변을 두루 치료할 수 있으며 모공 축소나 탄력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루비레이저는 다른 레이저 장비보다 멜라닌 색소 흡수도가 10배 이상 높아 깊은 곳까지 뿌리내린 기미 치료에 적합하며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므로 주변 조직 및 혈관 손상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기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레이저 장비마다 그 원리와 특징이 다르므로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개인에게 딱 맞는 치료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의료 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더불어 기미 치료를 위한 레이저 시술 시 높은 열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노하우가 풍부한 곳에서 시술해야 색소침착, 화상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맞춤 시술 가능 여부 외에도 진정 및 재생 관리 프로그램과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청주 미탐의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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