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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식 어려워도 렌즈삽입술은 가능, 라식·라섹과 차이점은?

전희연 기자 기자  2021.09.06 2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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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100일이 채 남지 않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학 입학 전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을 미리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많다. 안경을 벗는 방법은 크게 콘택트렌즈 착용과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 두 가지로 나뉜다. 최근 기존 라식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각막 두께가 지나치게 얇거나 초고도 근시인 경우 라식, 라섹은 물론 스마일 라식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눈에 렌즈를 넣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ICL)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흔히 ICL(Implantable Contact Lens implant surgery)이라고 불리는 안내렌즈삽입술은 시력 상태에 맞는 일정 도수의 교정렌즈를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넣어 시력을 회복하는 수술이다.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각막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어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고 라식이나 라섹이 불가능한 얇은 각막, 고도난시나 초고도근시 환자도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교정된 난시와 근시, 원시가 재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수술 후 만족도가 높고 수술 후 부작용이 우려될 경우 삽입한 렌즈를 제거하기만 하면 수술 전 눈 상태로 되돌릴 수 있어 안전성 높은 시력교정 수술을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렌즈삽입수술에 사용되는 렌즈 종류는 ICL, TICL(난시교정), 에코렌즈, 알티산 등 다양한데 렌즈마다 특장점이 있는 만큼 환자별로 적합한 렌즈 종류와 사이즈도 다 다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안구 공간에 꼭 맞는 크기의 렌즈를 측정해 정확히 삽입해야 백내장, 녹내장 등의 후유증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도움말 : 배계종 인천부평성모안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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