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전북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자락에 있는 덕유와이너리(구 덕유양조. 대표 이재국)은 덕유산의 풍광을 닮은 달1614 스위트와인 및 드라이 와인 2종을 출시했다.
달1614와인은 산머루와 캠벨얼리를 블랜딩한 덕유산 특유의 자연환경을 품은 와인이라고 볼 수 있다.
덕유 와이너리는 국내 최초로 산머루로 와인을 만든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7년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만찬주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 덕유 와이너리는 국내 최초로 와인 동굴을 추진한 곳이기도 하다. 바로 무주 머루와인동굴이다. 원래는 무주 양수발전소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 발전소 이후 버려졌지만, 빛이 차단되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된는 만큼 무주군에 제의했고, 2008년, 처음으로 와인 동굴이 문을 열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달 1614 중 '1614'는 백두대간에서 이어져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덕유산 높은 산세를 뜻하며, '달'는 덕유산과 그 위에 떠있는 달의 대화로 머루와 포도가 익어 와인으로 탄생됐다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산머루 특유의 진한 맛과 캠벨 얼리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잘 어우러진 맛이라는 평가다. 달콤한 스위트 와인과 묵직한 드라이 와인 두 종류로 선택의 재미도 있다.
덕유 와이너리 이재국 대표는 지역의 농산물로 전통주를 제조한다는 것은, 술을 파는 것이 아닌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것이라며, 앞으로 덕유산 와이너리과 무주 구천동을 자사의 와인을 통해 많이 알려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현재 달1614 와인은 주세법상 전통주로 분류,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덕유산 자락의 와이너리 본사에서 와인 체험 및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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