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와 함께 지난 7일 제주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과 아동놀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동 놀권리 증진 및 놀이 활동 활성화 사업 개발·운영 협조,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업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UN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는 아동들의 '놀 권리'를 제시한다. 또한, 우리나라 정부도 아동권리 헌장에 따라 아동의 휴식과 여가에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할 권리가 있다고 선언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지역사회 주도 놀이혁신 확산 방안(포용국가 아동정책)'을 확정·발표함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도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관련 2019년 '제주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2020년 '제주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제주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과 참여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어 제주지역의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올해 제주시공모사업인 아동놀이 혁신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다. 협력 기관과 함께 아동 놀 권리 인식 개선과 더불어 아동놀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시 공모사업의 '아동놀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놀이 관련 각계 이해 관계자와 활동 전문가들을 아동놀이위원회로 구성하여 제주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의제 설정과 논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놀 권리 인식 개선'과 '아동놀이 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제를 도출하고, 오는 10월 '제주시민 열린 토론회(가칭)'를 개최해 시민사회에 아동의 놀 권리 인식 확산과 동시에 제주지역 아동의 연령 및 발달에 맞는 놀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아동의 놀 권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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